오래 준비하던 시험 끝나고 신점 처음으로 보러갔는데
생년월일시 다 물어보고(시까지 알아야 제대로 알 수 있다면서 시까지 다 물어보더라)
계속 핸드폰 보면서 말하던데
사주 참고해서 말하는 것 같았거든
근데 사주도 내가 사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봤던 거랑 많이 안 맞고 말하는 내용도 대부분 ???느낌이었음
내가 동의 안 하니까 말도 점점 바뀌고
근데 거기서 계속 공줄 얘기하면서 집안이 빌어야하는 집안인데 위에서 안해서 나한테까지 내려왔다 사주보니까 먹고살만한 것 같은데 네가 집안의 희망이다
이런 소리 하던데 사기꾼이지?
아 근데 굿을 하라거나 이런 말은 안했고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야하는 팔자다 이런 소리만 하고 끝내긴 했음
직접적으로 뭐해라 말은 안해서 사기꾼은 아니고 그냥 돌팔이였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