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만의 안전지대가 있어야하구나

난 독립적이고 개인주의라서 친구는 걍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해서 가는친구 안 막고 자유롭게 지내는 그런 편인데.. 항상 외롭다는 생각과 소속감이 없어서 힘들었거든 (친구 애인이 있어도) 근데 내가 어딘가에 소속되서 열심히 일하고 좋은 친구들이랑 계속 어울리고 점점 맘 열면서 몇년을 의지하며 지내니까 사람이 생각하는게 달라지네 부정적인편이였는데 머랄까.. 좀 밝아졌어

결론 좋은 사람이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찾고 어울리도록 노력하면 부정적인 마인드가 좋게 변한다..! 이 소속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 공부도 포함

[익인1]

맞아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어

[익인2]

와 진짜인정.. 내가 외로운 이유다

[익인8]

222 다공감된다

[익인3]

소속되기 전 저 상태가 난데... 소속될만한 곳이 없는데 어카지..ㅠ

[글쓴이]

언젠간 찾아지더라 나도 포기하고 혼자 지내다가 어느순간 일도 찾으면서 하다가보니 거기서 사람들도 만났고 놀다보니 좋은 친구들도 생겼고.. 열심히 지내다보면 갑자기 행운처럼 나타나

[익인3]

고마워... 알바를 해도 개인주의 느낌이 강하거나 아님 로테이션이라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 없는 구조거나 그러더라고... 학교는 소수과라 열몇명인데 티키타카도 잘 안되고... 고딩때 친구들이랑 친한 것 같고 계속 본가 내려가던데 나는 고딩때 친구들 다 전국 흩어졌고... 어디가면 쓰니처럼 무리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까 하.....

[익인4]

나도 전단계인거깉은데
쓰니처럼 긍정적으로 살고싶다

[익인5]

소속감이라는게 은근 중요하더라고
안정을 찾으면 여유도 긍정도 찾아오는거같음

[익인6]

난그게가족이야

[익인6]

물론칭구도잇고

[익인7]

맞아 나 그래서 고등학교 때 밝았다가 개인플 하던 대학교에서 거의 히키 됐다가 다시 학원 다니면서 고정반+매일 같은 목표 둔 친구들 사귀니까 다시 밝아지더라

[익인7]

근데 지금 학원 끝나고 취준하면서 다시 위축되고있음 ㅠㅠ 스터디든 취뽀든 해야 소속감 느끼고 계속 성격 유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