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성소수자를 대하는 태도임
'난 성소수자 존중해 오프마인드야 열려있어' 같이 이 정도까지의 포용성을 얘기하는게 아님
핵심은 '지나친 거부감, 혐오감을 비추는 남자를 거른다'는거임
한국 사회에서 아직은 성소수자를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만큼 거부감은 누구나 들 수 있음
근데 보통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음 조금 낯설다, 거부감이 좀 든다' 이 정도지
남초 커뮤에서 흔히 나오는 혐오성 발언까지 쏟아내면서 부들부들하는건 비정상임
더럽다, 정신병이다 등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은 거르는게 확실함
대체로 이런 남자들은 공격성이 내재되어있고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서 오는 결여가 행동으로 쉽게 나타나고,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사랑의 감정이 식고 정으로 사는 사이가 될수록 그게 점점 더 나타남
물론 성소수자에 포용적인 태도를 가진 남자라고 문제없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지나친 거부감, 혐오감을 가진 사람을 거르는건 확실한 판단이란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