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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시험준비중인게 있어서 극도로 바쁘고 예민한 상황이고 이런 시기인지 오래됐어 인생이 걸릴만큼 중요한 시험인만큼 나한테 많이 소홀해졌지만 마음은 그대로인게 보여서 많이 참구있었어

근데 오늘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거라면서 하는말이 아침 오전에는 내가 조금만 자기 신경을 긁으면 확 폭발하듯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고 예민해져사 말도 험하게 나오는데 밤되면 오전에 있었던일들이 너무 미안해지고 자기도 왜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렇대 항상 밤되면 엄청 사과하거듬

근데 난 나도 내 감정이 있고 한계가 있는데 예민하단이유로 나혼자 너무 눈치보고 힘들어

너무 극도로 바쁘면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는거야? 애인이 스트레스를 쉽게 잘 받는 성격인건 알고있었지만 이중인격마냥 다르니까 좀 받아주기 힘드네....



 
익인1
예민한거 ㄱㅊ
그걸 왜 너한테 풀어?

19일 전
글쓴이
그치???? 너무 어이없어 지가 먼저 말하고 이걸 고치려고 솔직하게 말한거라고 자기한테 화내도되니까 그럴때마다 말해달라는데 정말 뭐지.. 싶어
19일 전
익인1
너가 굳이 이해해줄 필요 없어
19일 전
글쓴이
그럼 그럴때 어떻게대해줘야되는걸까.......
19일 전
익인1
뭐 그냥 너 나한테 짜증낼 것 같으면 연락하지말라해 그거 받아주는 거 지친다고
19일 전
익인2
쓴이는 소중해. 받아주지 마.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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