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시험준비중인게 있어서 극도로 바쁘고 예민한 상황이고 이런 시기인지 오래됐어 인생이 걸릴만큼 중요한 시험인만큼 나한테 많이 소홀해졌지만 마음은 그대로인게 보여서 많이 참구있었어
근데 오늘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거라면서 하는말이 아침 오전에는 내가 조금만 자기 신경을 긁으면 확 폭발하듯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고 예민해져사 말도 험하게 나오는데 밤되면 오전에 있었던일들이 너무 미안해지고 자기도 왜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렇대 항상 밤되면 엄청 사과하거듬
근데 난 나도 내 감정이 있고 한계가 있는데 예민하단이유로 나혼자 너무 눈치보고 힘들어
너무 극도로 바쁘면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는거야? 애인이 스트레스를 쉽게 잘 받는 성격인건 알고있었지만 이중인격마냥 다르니까 좀 받아주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