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엘베 거의 만원이였는데 할머니가 유모차끌고 탈려다가 이사할려고 밑에 깔아놓은 시트에 걸린거야 그래서 유모차를 들려는데 힘이 안되서 낑낑대시고 엘베문은 안닫히는거.. 근데 다들 힐끔거리면서 안도와줘서 제일 뒤에 있는 내가 사람들 제치고 가서 유모차 들어드리고 발로 시트 들려진거 다시 내라놓고..인류애 떨어지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