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식당가면 알바생 보면서 “접시 무거운데 알바생들 들고 다니기 힘들겠다..“ ”설거지 하시는 분은 설거지 힘들어서 어캐 하시려나..“ 이러고
카페가면 ”여기 사람들 진짜 많네 알바생 힘들겠다..에효“ 이러고
아까는 같이 밖에 걷고 있는데 건물에 페인트 칠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쳤어..그니까 친구가 ”어우 저분들 더운데 고생하신다 사장은 돈 제대로 챙겨주길..” 이러고
막말로 힘들든 말든 알빠야..? 그저 남일이고 관심 없는데..
걍 어딜 가든 저런 말을 계속 하는데 계속 듣자니 듣는 사람도 지침. 맛있게 밥으면서 수다떨고 있는데 친구가 뜬금없이 저런말 하면 ㄹㅇ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짜쳐..난 그냥 맛있는걸 먹으러 왔을 뿐인데..하
걍 결이 안맞는듯..자주 만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