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피곤한 상태로 만나면 “피곤한데도 만나러 나와줘서 고마워” 이러면서 안마해주고
연락 잘 못해도 “수습기간이잖아. 적응하고 잘 하면 되지. 회사에 적응하는 게 우선이지”
이러고
밥도 걍 내가 땡기는 거 먹고…
얼마 전에는 내가 애인한테
”너도 알바 끝나고 피곤할텐데, 우리 회사 근처로 와줘서 고마워“ 이랬는데
애인이
”당연한걸 왜 고맙다고 해?“
이랬어..
다 좋은데 노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