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건설일을 하는데 한여름에도 아파트에서 일하니까 얼마나 덥겠어 ㅠ 나도 그래서 그 목에 거는 선풍기며 엄청 챙겨주고 걱정함.. 근데
애인이 요새 짜증내고 예민하고 전에였음 그냥 넘어갈일을 좀 집요하게 집고 넘어간다는둥 예민해짐..엄청
나도 참다참다 왤케 예민하냐고 했는데
애인이 자기가 일하는거 너무 힘들고 일 하기싫어서 그만둘까 생각들어서 더 그러는것같다 뭐 이러는데
잠많은 애인이 매일 6시 일어나서 대전-청주로 출퇴근하는데 얼마나 졸릴까싶긴해ㅠ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자주만나나ㅠㅠ?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 서로 짜증이 덜해질까..? 지금 이렇게 힘들어도 7주일에 5일은 만남.
평일엔 심지어 장거리임 대전-천안(1시간거리)
거의 대부분 평일엔 애인이 와 대전에서 천안..주말엔 내가 본가 대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