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심했는데 난 예전엔 진짜 곧이 곧대로 말 들었음 ..
옷도 난 패션 센스가 없다면서 엄마랑 같이 쇼핑하고 엄마가 최종적으로 마음에 들어야 사줬음 (이 때는 내가 돈을 못 벌고 난 진짜 옷에 관심 없었어서 걍 넘어감)
근데 문제는 결국 엄마가 고른 옷 입고 가서 친구들한테 듣는 말은 패션센스 없다는 말 ㅋㅋㅋㅋ ㅠ 하
내 방도 함부로 못 꾸몄어서 포스터 같은 거 붙이고 싶어도 난리치길래 걍 아예 안 꾸미고 엄마 취향대로 깔끔하게 방 내비둠
배달음식도 절대 못 시키게 함
가족들이 같이 먹는 거고 엄마의 허락이 떨어져야 시키는 건 가능
그래서 집에서 내가 먹고 싶어서 자유의지로 시킨 적 26년 인생 한 번도 없었음
근데 이제 내가 돈 좀 벌고 취미가 생겨서 여기저기 뭘 사기 시작한 뒤부터 항상 싸워 ㅋㅋㅋㅋㅋ큐
옷 간섭은 기본이고 걍 여러 모든 요소에서 ..
나 진짜 나만의 공간이 너무 필요해 그게 진짜 좁은 집일지라도 ..
ㄹㅇ 이번에 자취할 거거든..? 무조건
혹시 가족이랑 좀 안 맞아서 자취한 익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