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끊는다고만 말 하는 애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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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통화하다가 출근길이나 이럴 때 피곤하잖아

이해는 하는데 그때 말고 통화할 시간도 없는데

방금 5분 통화하구 나 자면서 좀 갈기 끊는다 끊는다 이 말만 해서ㅜ너무 서운하다…

[익인1]

전화하기싫은거지 ㅋㅋㅋㅋㅋ

[글쓴이]

내가 귀찮나 싶다

[익인1]

밑댓보니까 너안좋아하는거맞네

[글쓴이]

자기는 자기
피곤한 거 이해ㅜ못 해주는 게 배려가 없는거고, 출퇴근길은 좀 냅뒀으면 좋겠대 근데
그때 아니면 아예 전화가 안되거든 서로? 나보고 어쩌자는건지 모르갰어ㅠ

[익인2]

전화를 싫어하나보네

[글쓴이]

ㅇㄷ 내가 그냥 귀찮은가 싶음 자기 피곤한 건 알겠는데 통화하려고 기다린 사람도 있는데 ㅜㅜ

[익인2]

ㄴㄴㄴ 전화를 싫어하나봐 전화를 ㅇㅇ

[글쓴이]

밑댓 봐줘 ㅜㅜ 너무 과민반응인가 내가 …

[익인3]

나 전화하는거 시러해서 이동할때 통화하는거 안좋아해.. ㅜ 진짜 남친 사랑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래서 용건 있을때나 급할때만..

[글쓴이]

내가 잠시만 이랬더니
엄청 기분 나빠하면서 끊었는데 (이런 일 종종 있었음 피곤하다고 차일 뻔 한 적도 있어 내 기준 과하지 않은데도 )
오늘은 괜찮겠지 … 마음만 불안해짐

[익인4]

너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