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때 같이 일할때는 진짜 순수하고 아직 때타지 않은 천진난만하고 해맑다는 느낌을 팍팍 풍겼는데 3년 지나고 24살 돼서 다시 만나니 예전의 그 순진무구한 어린애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사회생활 십몇년 한 사람처럼 눈빛부터 동태눈에 냉소적이고 권태로운 태도가 몸에 배고 뻔뻔해지고 여우같아짐
말투부터 냉소적이고 차가워짐 완전히
아직 24살이면 그래도 어린 나이인데 벌써 저러면 좀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