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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줄 서자마자 사진찍어서 글 올린 거고
시간 보면 오전 6시 49분이라고 찍혀있음ㅋㅋㅋ
실제로 도착한 시간은 6시 48분정도…
결론부터 얘기하면 금요일 7시쯤 도착했더니 구매가능했다!
생귤시루만 살 거면 굳이 일찍 갈 필요는 없음
새로 나온 안녕 무화과 이게 일 한정 판매량이 정해져 있어서 일찍 간 거고
내가 간 날은 내 뒤에 온 사람들도 살 수 있는 양이었음
이게 안녕무화과
이게 생귤시루고
사진을 왜 이따구로 찍었냐고 생각하지 말아줘
내가 생각해도 사진을 정말 못찍었는데
엄마가 나 잠깐 쪽잠 잔 사이에 이모랑 같이 사진 찍고 이모 나눠주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식탁 배경이 보여서 내가 누끼 딴거고ㅠ
맛 후기는 걍 까고 말할게
안녕무화과는 굳이 일찍 줄을 서서 먹을 맛이 아니다
내가 무화과 처돌이에 엄마가 꼭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연차쓰고 새벽에 출발한거였지만 굳이였다…
엄마가 원했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합리화중
그냥 겁나 단 생크림케이크에 무화과 올려먹는 맛이야
생귤시루보다 달아 크림이랑 시트가 둘 다 달아 정말 닮
생귤시루는 요거트 크림에 귤이 무지막지하게 들어있음
개인적으로 요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막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엄마아빠는 맛있다고 했음
무화과 케이크보다는 덜 달고 요거트 크림이라 물린다는 생각도 덜 들었어
안녕무화과랑 비교했을 때 생귤시루가 압승ㅇㅇ
결론 : 둘 다 과일이 으마으마하게 들어가있어서 케익이 비싸다 돈 아깝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지만 굳이 새벽같이 줄서서 먹을 맛은 아니다…
참고로 안녕무화과는 롯백에서만 팔다가 dcc점에서도 팔기 시작함
그럼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