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보다 내가 더 애인 좋아하는 것 처럼 느껴질때 어떻게해?

여익들아 애인보다 내가 더 애인을 좋아하는게 느껴질때, 그렇다고 애인이 나를 안 좋아하는 건 분명 아닌데 내가 더 좋아하는게 분명히 보일 때... 어떻게 해? 내가 지금 이 상황이라ㅜㅜ 마음을 덜 줘야 돼?

[둥이1]

예스 쉽진 않겠지만 다른 취미를 가져서 관심을 분산 시켜봐

[둥이2]

더 좋아하면 안 됨? 그럼 지는 거야? 그게 꼴불견처럼 느껴져?

[글쓴둥이]

아니 그런건 아니고 게다가 내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거라 걍 항상 불안함,, 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만나는거면 어떡하지 말투 좀만 바뀌어도 신경쓰이고

[둥이3]

차피 둘 다 마음이 똑같을 순 없는 거 아냐? 난 걍 내가 좋아하는 애가 사랑 많이 받아서 좋다~… 하고 넘김

[둥이4]

걍 주는 사랑 하면 되지 마음의 크기를 왜 재고 조절하려고 하는 지 잘 모르게써 사랑 받는것의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면 그건 그사람이 나쁜거니까 정리하는거구

[둥이5]

불안하면 막 언제나 하트뿅뿅 이러지 말고 담백하게 대하다 종종 애정표현하고 대신 만날때는 이전과 같이 하고 연락만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차낭
그리고 너무 애타하는 그런 말은 하지 말구 보고싶어도 한번은 그 말 참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나도 내 짝사랑으로 시작한 관계라 엄청난 불안형이었다가 (마음의 크기가 다른거 알아서 거의 맨날 움) 내 할 일하고 과하게 헌신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 새기고 그렇게 행동하니까 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변했거든 물론 갑자기 행동에 변화를 준건 아니고 서서히 준거고
만나서는 언제나 감동을 주기!! 이게 중요하더랑

[글쓴둥이]

항상 카톡으로 사랑한다고 하다가 안 할 때도 있고 약간 줄였는데 종종하는 건 괜찮겠지...?! 만날 땐 항상 똑같이ㅜ대해

[둥이6]

나랑 똑같아ㅜ 맨날 서운하고 불안하고 힘들다.. 그렇다고 티내기에는 질릴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