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거국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어
지금은 한의대 준비 중이거든 이번년도 말고 내년수능때 갈수있을거같아 한의사가 하고싶은 이유는 1. 아픈 사람들 도와서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는 점, 2.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 3. 나 혼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 4.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인 곳에서 일할수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어
국어교육과를 나와서 선생님을 하지 않는 이유는 1. 내가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2.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기 싫다 3. 내가 아이들을 케어할 카리스마가 부족하다(실제로 교생실습 중에 성희롱을 당했어)
7급 공무원, 공기업도 준비했는데 인턴해보니까 특유의 위계질서가 있는 딱딱한 분위기가 힘들고 회사라는 곳에서 적응을 못하더라고 내가...
또 생각하고 있는건 학원 선생님이나 기간제 교사거든
이것도 내가 평생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니까ㅠㅠ
학원선생님이나 기간제 교사하면서 한의대 준비를 하는 것도 생각해봤어 이건 어떨까?
참 막막하다.. 프리랜서로 살까 생각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은것같더라고ㅠㅠ
어떻게 생각해 익인들은? 다른 진로 추천할수있으면 추천해주는것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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