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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6l
이 글은 5개월 전 (2024/8/25) 게시물이에요

일단 나는 지거국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어

지금은 한의대 준비 중이거든 이번년도 말고 내년수능때 갈수있을거같아 한의사가 하고싶은 이유는 1. 아픈 사람들 도와서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는 점, 2.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 3. 나 혼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 4.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인 곳에서 일할수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어

국어교육과를 나와서 선생님을 하지 않는 이유는 1. 내가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2.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기 싫다 3. 내가 아이들을 케어할 카리스마가 부족하다(실제로 교생실습 중에 성희롱을 당했어)

7급 공무원, 공기업도 준비했는데 인턴해보니까 특유의 위계질서가 있는 딱딱한 분위기가 힘들고 회사라는 곳에서 적응을 못하더라고 내가...

또 생각하고 있는건 학원 선생님이나 기간제 교사거든

이것도 내가 평생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니까ㅠㅠ

학원선생님이나 기간제 교사하면서 한의대 준비를 하는 것도 생각해봤어 이건 어떨까?

참 막막하다.. 프리랜서로 살까 생각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은것같더라고ㅠㅠ

어떻게 생각해 익인들은? 다른 진로 추천할수있으면 추천해주는것도 고마워



 
익인1
국어는 수능국어 아니면 학원/과외 안 됨 그리고 수능국어는 남한테 가르치기 정말 어려운 거임 안 그래도 애들 싫어하는 쓰니가 가르치기에 집중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봄

차라리 기간제 교사 하는 거 추천 어차피 관둘 거니까 < 라는 생각이 생각보다 멘탈에 도움 줌

대신 한의대는 2년 안에 붙어야 함

5개월 전
글쓴이
오 고마워.. 그러네 진짜.. 기간제 교사 생각해볼게
5개월 전
익인2
한의대 갈 가능성은 높은 거야? 최근 수능 바뀐 것들도 고려해서!
그게 아니라면 공무원이 가장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다 이 직업은 이게 싫고, 저 직업은 이게 걸리고 하는데
걸리지 않은 채로 편히 살아가는 사람은 없음. 최대한 맞추고 적응하며 더러워도 밥 먹고 살려면 견디는 거지ㅜ

5개월 전
글쓴이
한의대 갈만큼 성적 올릴 자신은 있는거같아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거라서 조언 고마워 공무원도 진지하게 생각해볼게
5개월 전
익인2
그럼 내년까지 완전히 몰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 병행하는 것도 시간, 에너지 많이 빼는 거니까.
내년까지로 기한 정하고 안 되면 그때 공무원이든 기간제 교사든 생각하는 게 나을 듯.

5개월 전
글쓴이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완전히 몰입하는게 좋지 고마워 도움이 됐어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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