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더 정감가는 스타일이야?

내 성격이 소심하기도하고 예의 겸손 이런걸 중요시하면서 자라서

친한 선배가 밥사준다하면 누구는 감사해용~~ 하면서 얻어먹는데 나는 아냐ㅠㅠ괜찮아여 담에 사주세여ㅎㅎ 하면서 거절하거든

내딴에선 이게 배려인데 상대방은 내가 친한데도 좀 거리두고 상대를 마냥 편해하지 않아한다고 느끼길래

[익인1]

쓰니가 눈치보이고 중요한 사람 잘보이고싶으면 가야지 뭐. 근데 애초에 저렇게까지 신경쓴다는자체가 아주 친한사이는 아니라는건데.. (직장제외)

[익인2]

당연히 구김없이 달라붙는애들이지 예의 겸손 갖춰도 살갑게 달라붙는 애들이 있고 진짜 예의차려서 거리감느껴지는 애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