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시간에 종이분쇄기 비우다가 쪼가리 한두개가 밖으로 떨어졋나봐 근데 난 못봐서 할 거 다하고 가려고햇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선배가 옆에 쓰레기 떨어졋는데 왜 보고도 줍지도않고 그냥 가냐고 뭐라고 하는거야
맨날 이렇게 별것도아닌걸로 뭐라하는데 나도 똑같이 퉁명스럽게 정색하면서 못봤어요 라고 말하고 떨어진거 주워서 가고싶은데 그렇게 하고싶은데 그렇게 말할수 없잖아ㅠㅠ 그래서
아 못봣어요ㅠㅠㅠ 이렇게 말하듯이 갓거든?
나도 맘만같으면 개정색하면서 퉁명스럽게 못봣어 요봤으면 제가 주웠겠죠? 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렇게 할수 없으니깐 너무 답답해 화를 못내니깐
익들이라면 어떻게해?
하ㅠㅠ 원래 다 이렇게 참고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