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정도면 딸한테도 체벌 심하셨던거야? 좀 봐줘

(1) 엄마한테 말대꾸 했다가 뺨 맞고 발로 차임

(2) 중학생때 성적표 조작한거 들켜서 휴대폰 박살나고 골프채로 두들겨 맞음

(3) 할머니한테 짜증냈다가 바닥에 머리박기 30분동안 시키심

(4) 여동생이랑 싸웠다가 둘 다 뺨 맞고 속옷빼고 다 벗겨서 집 밖으로 쫒아내심

심했던거임?

[익인1]

응 완전

[익인2]

이걸… 물어봐야 안다고?

[익인15]

222.. 이건 훈육정도가아니라 걍 폭행인데 가정폭력범이고만 걍

[익인3]

그건 체벌이아니라 폭행임

[익인4]

ㅇㅇ

[익인5]

뺨은 체벌이 아니라고 생각함…걍 폭력

[익인8]

22

[익인5]

거기다 골프채? 말도 안 되지

[익인6]

가정폭력

[익인7]

걍 누가봐도 심하잖어
너도 몰라서 쓴 글은 아닐것같은디

[익인9]

엉 근데 우리 아빠도 그랬음 나 싸대기 때리고 뭐 던지고 언어폭력도 오졌고

[익인10]

아들딸을 떠나도 심한거잖음

[익인11]

1번읽고 바로 내림

[익인12]

가정폭력인데 이정도면

[익인14]

우리집 쓰레기는 중3때 얼굴 손바닥으로 3번 때리고 맞은 나는 방에가서 누워있었는데 방에와서 니가 잘못해서 맞은거라고 말하고 나감

[익인16]

난 엄마가 저런식이였는데 지금 쳐다도 안봄

[익인17]

난 어릴 때 엄마한테 바락바락 대들었다고 먼지털이로 먼지나게 맞아서 회초리로 맞은 엉덩이에 멍이 든 적이 있었어
아빠가 그렇게 엉덩이를 때리면서 혼내고 몇 분 스스로 마음을 삭인 후에 미안하다고 나를 꼭 안아주고 우는 나를 달래면서 네가 이런 잘못을 해서 때렸다, 네가 미워서 때린 게 아니다 이야기해주셨어
난 내 아빠가 나에게 해준 체벌은 훈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쓰니가 보기엔 어때? 쓰니의 경험과 댓글인 나의 경험이 똑같다고 느껴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