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잘 안나가는데 한번은 엄마, 아빠가 나를 밖으로 내보내려고 방에서 끌어당기는거야 그래서 나는 너무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그 자리에서 몸이 벌벌 떨리면서 굳은 상태로 막 울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언니까지 합세해서 나보고 쇼하지 말래……나가기 싫어서 우는 척하지 말래
우울증, 대인기피증 있는 딸, 동생한테 그게 할 소리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