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이렇게 말하면 손절각인가?

친구가 공장다니는데 일 힘들다고 계속 찡찡됌

한두번 들아주다 더 들아주기 힘들 지경

회사사람들 수준 낮다고 욕함 내가 볼땐 또이또이

거기도 아빠가 꽂아줘서 들어간거임

그래서 한번만 더 찡찡거리면

편한일 하고 싶었으면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냐라고 얘기 할려는데. 좀 심한가?

나한테는 꿀빤다고 뭐라뭐라 함

그래서 내가 이직하라라면 말만 한다하고 공부는 고사하고 서류 조차 안씀 왜 안쓰냐 물어보니 일 갔다오면 힘들다함

[익인1]

그냥 저 말 안 하고 연락 줄여서 덜 볼 듯

[글쓴이]

말이 좀 심해보여?

[익인1]

그냥 저런 말 하면 나중에 괜히 짜증나더라고
비슷한 수준 된 것 같고 상대가 먼저 짜증나게 했다해도 내가 상처주려는 의도를 갖고 말 한 거니까 좀 찝찝해서..

[익인1]

쓰니한테 뭐라하는 거 아님 그냥 괜히 신경쓸 일 만들 바에는 조용히 멀어지는게 나을 것 같았어

[글쓴이]

나한테 외모 품평해서 나도 기분 나빠서 좀 돌려주고 싶은것도 있음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더더욱 그냥 멀어질 것 같네 쓰니가 저 친구에 대해 말해준 거 보면 대화 이어나가봤자 피곤할 것 같아서

[익인2]

나도 그냥 안읽씹 길게하고 연락줄인듯 괜히 부스럼 만들어서 피곤해지는거 좀 별류

[글쓴이]

말이 심해보여?

[익인2]

으음..심하다기 보다는 누가들어도 시비걸고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은 맞으니까 상대방입장에선 무조건 기분 나빠지고 싸움 날 멘트

[익인3]

저렇겐 말 안하고
그럼 공부해서 이직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