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글 썼는데 답이 없어서 다시 올려 ㅠㅠ
6년 다른 직종에서 일하다가 사무직으로 전향 중 (31살)
운 좋게 집 근처 계약직에 합격하여 다니는 중임
현재 다니는 곳
- 여기도 1년 계약직
- 상여 포함 연 4000 받음
- 본가에서 20분
- 워라밸 가능
- 사람들 관계 괜찮음 (오히려 엑셀을 가르쳐주심;ㅠ)
- 향후 커리어에 도움은 안 됨 (단순 서무일)
좋아하는 회사
- 서울 상경 , 집 구해야함
- 야근 많음
- 계약직
- 급여모름 (인터넷에서는 적다고 나와있었음)
-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조금 될 수 있기는 함
그저 그냥 회사가 좋아서가 이유라면 저 리스크를 감당해서라도 가야할지..
아니면 현 회사 다니면서 스펙 올려 원하는 방향의 정규직 자리를 찾아가는게 현명할지 자꾸 고민된다..
사실 좋아하는 면접 회사 떨어질 줄 알았거든 (다른 언어 쓰는 직종이라 회화는 되는데 독해 많이 약하다고 했는데도 뽑아줬음..ㅜ)
조언주면 고마워 오늘까지 결정해야하는데 진짜 주말 내내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