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졸업한 24살인데 취업을 올해안으로 해야해?

나도 놀고싶은데 왜이렇게 노냐고 압박감 장난아니여서

노는것도 눈치보여서 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뭔가 현실도피?하고싶어서 그 마음에 더 노는거같아

한편으로는 내가 뒤쳐지는것만 같고..

9월 넘어가서 준비하면 너무 늦는다는데 진짜야?

내가 너무 놀고있는것만은 아닌지 반성하게되고 그냥 매일이 우울해 가족들이 어디 서류 넣었는지 매일 물어보고 그게 너무 힘드네

평일엔 집에 있고 금토일은 애인만나서 놀고 그러는데..

평일에 학원 다녀서 토익이나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

그냥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 써봐…

[익인1]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쉴 때 확 쉬고 준비하는 게 나음

[글쓴이]

근데 이게 쉬는건지 모르겠어 매일 사람인이나 그런건 찾아보고 원서 넣고 하긴하는데.. 취준생 치고 너무 논다고해서

[익인1]

원서도 넣지 마 쉴거면 그게 무슨 쉬는거임
그리고 아예 선언해 한 달 동안 쉴거라고

[글쓴이]

한 달 동안 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나서 한 게 아무것도 없어 진짜로 아무것도 없어..아 어학시험 3번 쳤는데 다 떨어져서 그거에 상실감과 우울감에 빠져서 현실도피하는건가ㅋㅋㅋㅋ하 모르겠어 진짜 매일이 현타오는 하루들이야

[익인1]

어학시험 공부했잖아 논 거 아니야...
진짜 쉬어 아무것도 하지말고 걱정도 하지 말고!!!!!!
놀다가 다시 빡세게 준비해

[익인2]

24살 칼취업 했는데 후회 중이야.... 좀 더 놀다가 들어올걸 ㅜㅜ

[글쓴이]

ㅠㅠㅠㅠ후회중이라니! 난 오히려 부러운데?? 나도 노는게 노는게아니라서..!!!😭

[익인3]

나 1년 확놀고 취준햇음..

[익인4]

난 놀다가 늦게 취업했는데 빨리 취업할걸 하고 후회함ㅋㅋㅋㅋ 무슨 선택해도 후회할테니 쓰니 하고픈대로 해

[익인5]

22 뭘 하나 나중에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