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하는 곳 어제 개바빴는데 내가 거의 정신이 나가있었거든?

걍 인간 키오스크였어 계속 계산하느라곸ㅋㅋㅋㅋ

오늘 사장님이 말해주셨는데

내가 손님이 하는 말 말고는 대답도 안했댘ㅋㅋㅋㅋㅋ 그래서 얘 정신 나갔구나 했다곸ㅋㅋㅋㅋㅋ

수고했다고 오늘 스타벅스 사주셨당

[글쓴이]

사장님이 하는 말에는 대답도 하지 않고 넋이 나갔던 여성.....

[익인1]

구래도 손님 말엔 대답한 쓰니.. 대단한데..?

[글쓴이]

그칰ㅋㅋㅋㅋ 나도 오....!! 손님이 하는 말에는 대답을 했나봐요? 이랬엌ㅋㅋㅋㅋㅋ

[익인1]

그래도 쓰닌 대단하다ㅠㅠ 난 옛날에 올영세일때 진짜 웃으면서 응대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 말 들어보니까 개빡친 얼굴로 말투만 친절했대 ㅠㅠㅠ

[익인2]

바쁘면 대답할 정신도 기운도 없을때 있음ㅋㅋㅋ쿠ㅜㅜㅜㅜ 머리에 입력하고 그냥 끝

[글쓴이]

아니 나 부른지도 몰랐어.....ㅋㅋㅋㅋ큐ㅠㅠㅠ 오늘 출근해서 알았엌ㅋㅋㅋㅋㅋ

[익인3]

그래도 사장이 승질안내고 스벅사준거 ㄹㅇ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