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땜에 계속 스트레스 받고 퇴근하면 암것도 못함. 원래 집안일도 요리도 운동도 즐겁게 했고 몇달 전까지만 해도 하기싫어도 하고나면 뿌듯하고 개운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진짜 겨우 일으켜서 해..회사를 관둘순 없는데 저 업무강도 극악 내가 못버틸 정도, 웃을 일 하나도 없고 사람들 분위기 겁나 날서있는 데서 난 살짝 트롤이고 거기에를 맨날 출퇴근 쳐 하는 악의 굴레를 계속 이고 지고 나가면서 내 활력을 좀 다시 찾고싶거든.
사실 퇴사 하지 않는 한 내 지옥이 그대론데 뭔짓을 한들 나아질까 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