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긴 한데
많이 괜찮아지긴 했거든
근데 좀 괜찮아지기 시작하니까
자꾸 우울증으로
의미도 없이 흘려보낸 시간들이
요즘엔 너무 아쉽고 또 그걸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고 그렇다 계속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
올해를 정말 재밌게 살았겠다 라는 생각만 들고
나 나아질 수 있는 걸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