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완결된 걸로 기억하는데 공주로 태어났으나 살아남기 위해서 왕자로 살게 된 여주가 나라가 망하고 노예로 살다가 어떤 영주? 집에 주인집 딸 대신 결혼하러 가게 되는데 그 영주가 용병에서 시작한 거던가 그랬던 것 같어
뒤쪽 스토리라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혹시 이거 아는사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