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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고, 나가서 맛있는 브런치 먹고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왔다고 삐졌어

동생이랑 나+언니 나이 차이가 10살, 13살이나 나니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ㅠㅠㅠ

그래서 돈 줄 테니까 친구들이랑 놀라고 하니까 더 삐졌어

(4년 전부터 ㅈ발 친구들이랑 놀라고 하는데 계속 우리 보고 뭔가를 더 해내라고 하는데)

다음 주에 자기가 가고 싶다고 했던 아쿠아리움 표도 사뒀고

호텔 예약도 했으면, 솔직히 나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거든

도대체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건지

그냥 생일이고 뭐고 짜증 나



 
익인1
버릇이 잘못 들었네
23일 전
익인2
호텔 취소하고 해병대캠프 예약하자
23일 전
익인3
뭘더 해야하지???
23일 전
글쓴이
나도 궁금해.. 생일이면 하루종일 밖에서 무언가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23일 전
익인3
정작 동생은 언니들 생일에 뭐 대단한거 해줌? ㅇㅅㅇa 체력이슈도 있는데.. 언니들한테 많은걸 바라네.. 친구들이랄 놀면되지
23일 전
익인4
진짜 버릇 잘못들였네..ㅋㅋ 어차피 시간 돈 써도 불평 듣는거 아무것도 해주지마
23일 전
익인4
아니면 깜짝파티 같은거라도 기대하는건가?? 외출하고 돌아올 때 다같이 불끄고 케잌에 초 켜주는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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