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 세상에서 모두가 귀엽게 느껴짐.. 실제론 안귀엽다는걸 알지먼 뭔가 그사람 뇌가 귀엽다고 해야하나..핸드폰 건너편에서 고양이가 타자치는 느낌?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너무 귀여움.. 가난한데 힘들게 사는 사람보단 가난한데 자긴 의식 안하고 씩씩하게 살고 소확행 즐기는 사람 버면..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땡전한푼 없는 다람쥐가 도토리 막 줍고 라쿤이 뭐 물에 씻는거 보는 느낌...그런데 제일 문제가 귀여운 사람이나 동물 보면 괴롭히고 싶어짐..그런데 사랑스럽다는 감정도 있어서 최대한 참음.. 근데도 조금 괴롭히긴 해..보통은 곤란한 질문들을 많이 하는듯..예를 들어서 애기같이 귀여운 사람한테 넌 너가 귀여운거 알아? 이런식으로 물으면 아니라고 반박하거나 고맙다고나 할텐데 맘같아서는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하고 꽉 안고 솔직히 조금 때리고싶기까지도 해..근데 아픈건 싫고.. 그런데 참고 그냥 저정도 질문만 하고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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