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해외연수보내주는데 일요일출국인데 아직까지 공지가없어

펑

영어 면접도 안보고, la어딘지도 , 실습처 회사 안알려주고

숙소도 어딘지 아직도 안알려줬어

그리고 학비는 다 내고 실습비 또 내는데 이게맞아???

전공인정도 안돼

조교한테도 물었는데 저말만하고 모른대

국제개발처에 물으래서 물으니까 얘네는 들은적없대

[익인1]

가도되는거맞아..?

[익인1]

문제있으면 학교 교직원 누구랑 소통해야하는지 꼭 확실히 하고 가

[글쓴이]

그니까ㅠ 문제되면 발뺄까봐 동생 가지말라하고있는데..걱정됨
나 아니고 학교동생이ㅇ가는거야

[익인2]

WEST나 단기 인턴인가 본데 출처 확실히 하고 가... 국제 미아 될 수도

[익인2]

실습비는 따로 내는 거 맞는데 면접 지역 회사 안 알려주는 거 에바다 전공 인정 아예 못 받는 것도 좀 그렇고 보통 5 학점은 해 주는데

[글쓴이]

이거 학교동생이 실습가는건데 난 이상해서 가지말라는데 좋은기회같다고 가고싶어해서 나만 이상하게 보는건가싶어서 그래..

[익인2]

이상해 출국할 거면 출처는 제대로 해야지 나도 저런 거 간 적 있는데 기본 정보 다 듣고 연락처 파악해서 갔어

[글쓴이]

내말이
내가 하나하나 꼬치꼬치물으랬거든
La어딘지, 임상실습처어딘지, 숙소 어딘지 등등
근데 물어보니 대답이 없대

[익인2]

국제팀이 모르면 누가 알아...? 비자 없는데 미국은 어떻게 가고

[글쓴이]

2에게
내말이 비자가 당장나오는것도 아닌데

[익인3]

아니 해외 저걸 전공 인정을 안해준다고..? 관련 부서들도 일 하나도 모르는데 갈거면 제대로 다 알고 가야지

[글쓴이]

그니까 안가는게맞는거같애
좋은기회여도 공지 자체거 문제야

[익인4]

타대학 국제팀 직원인데 국제팀에 연락해봐 담당자 있음

[글쓴이]

전화하니 모른다했대 자기들은 들은거없다고

[익인4]

그러면 100퍼 학교공지아님
글고 못해도 두세달 전부터 여권사본에 서류받거 준비함

[익인5]

사기 아녀...? 제대로 된 거 맞아?

[글쓴이]

내말이!!!일주일전인데 비자신청도 안했대

[익인5]

동생한테 다시 확인해보라고 해 비자 나오는 데 시간 꽤 걸리는데

[글쓴이]

내가 진짜 이해가 안가..

[익인7]

이게 제일 이상한데..?

[익인6]

선발 진행한 부서.... 거기에 물어봐 선발공고에 적혀있는 부서나 문의 전화번호 담당자 무조건 있음

[익인6]

정 안되면 그 부서 팀장한테 전화하는 방법도 있음

[글쓴이]

저게 끝이야 공지가
일주일전인데
국제팀 전화하라해서 전화하니 모른다해서 설명못들었대

[익인6]

저 공지 말고 저거 최초에 선발하는 공지...!

[글쓴이]

노노 저게 카톡으로 선발했어

[익인6]

이상한데.. 학교에서 선발하는거면 홈페이지에 무조건 공지 있어.

[글쓴이]

6에게
그치? 나 지금 가지말라고설득중임..

[익인6]

글쓴이에게
최초에 저 카톡 올린 사람 누군지 확인하고 원출처 알아보는 수 밖에. 나 학교 직원인데, 만약에 학교에서 진행하는거 아니면 부서나 학교 사칭하는 느낌도 들어서 학교에도 이런 상황을 소상히 알리는게 좋을거 같음. 지금 학생들이 이거 학교에서 진행하는건 줄 알고 참여하고 있다고.

[글쓴이]

6에게
조교는 우리학교조교님맞더라
오늘 다시한번 하나하나묻고 답없으면 당장 취소하라했어

[익인6]

글쓴이에게
그럼 저 조교한테 책임 소지 있는데... 학과장 교수님한테 한반 물어봐봐 그럼 교수님이 국제처에 물어보면 무조건 거기서 확인해줌

[익인8]

비자가 없다는게 ㄹㅈㄷ 학교에서 하는게 맞아..? 신청은 어느방식으로 받았는데..? 공고문 올라왔을거아냐

[글쓴이]

학교카톡방이래

[익인8]

카톡 만든 사람한테라도 물어봐봐

[글쓴이]

공고문없어 난 같은학교3학년인데 공고문 사이트에서 본적없어

[익인8]

어잉..? 근데 친구는 어떻게 알고 했대?

[글쓴이]

걔네학년 톡방에 떴어

[익인8]

조교한테 물어봐 이거 누구한테 전달받은거냐고..

[익인9]

공지가 근데 학교에서 온 공지 아닌 거 같아..

[익인9]

학교에서 단기 어학연수 이런 거 파견 갈 때 선발부터 다 공지 다 링크 첨부해서 보내줘.... 면접 누구한테 봤는지 확인해서 다시 연락해..

[글쓴이]

이거 학교야..웃기지
링크없고 선발 계획공지 전부없어

[익인9]

동생말만 믿지 말구... 익인이가 한 번 얀락해봐....

[글쓴이]

동생 폰 확인한거야..

[익인9]

저 카톡 보낸 애한테 누구한테 전달 받은 거냐고 물어보라 해... 학과에서 진행하는 거면 학과 사람 누가 담당이냐고 확인해달라 해..

[익인9]

우리는 그 짧은 해외탐방 가는 것도 한달 전부터 개별 연락가구 그러는데.....
몇 명 가는지
어떤 과목으 실습으로 가는지
그거 파악부터 해봐.... 그리고 학과에서 주관하는 거면 그 과 조교가 빠르게 알기는 해.. 매년 있던 거면

[글쓴이]

9에게
매년있던것도 아니야
그래서 내가 다시 한번 물어보고 제대로된 답 없고 공지없으면 가지말라고했어

[익인10]

일주일전인데 비자없다고..?

[익인11]

학교에서 하는건데 공고문이 없다고?.. 말이 안되는데 심지어 해외보내는건데 국제팀이 모를 수가 없자나 이상한데

[익인11]

저 관련 문의 전화번호로 전화해버ㅏ

[글쓴이]

이거 진짜 이해안되네 우리학교지만 충격정ㄱ이ㅣㅇᆢ

[익인12]

비자가 없다고??? 비자 없음 입국이 안되는데??.면잡을 봐야 비자가 나오는 건데….

[글쓴이]

내말이..

[익인13]

사기같은데..

[익인14]

공지가 뭔 학부생 모인 학생회가 만든 것보다 부산스럽냐

[익인15]

난 학과장님이 모르면 사기라고 봄...학과장님에게 물어봐

[익인16]

'8주 정도 진행되고'
^ 이 부분 너무 이상하지 않아? 저렇게 애매하게 말하는 공지가 어디 있음

[익인16]

약 8주 이런 식으로라도 말하지 않나?

[글쓴이]

국제미아될까걱정돼서 가지말라하고싶음

[익인16]

홈페이지 공지 없는 건 진짜 뭔 소린가 싶음... 대체 어디서 보고 신청했대 친구는

[글쓴이]

과 톡방으로 연락왔대
과대가 보냈더라

[익인17]

뭔가 대학에서 공지 줬다기엔 카톡 내용 자체도 부산스럽고, 국제팀도 모른다고 그러고.. 너무 위험해보여

[글쓴이]

내말이..

[익인18]

가고싶고 좋은 기회인걸 떠나서 일주일 남았는데 비자도 없다는게 말이 돼? 너무나 가면 안될거같은데....

[익인19]

저 카톡 들고 국제개발처사무실에 찾아가
직접 찾아가야해
사기라면 학교전체 앱 알림이던가 문자로 학생들한테 알려야지

[익인19]

학과장교수님한테도 여쭤보고.

[글쓴이]

오키 다시 전화해서 묻고 아예 들은적없다하면 조교한테 어디에서 공지받은건지 물어보라다시할게

[익인20]

국제개발팀도 모르고 홈페이지에 공지도 없고 비자도 없고 의심스럽다 후배는 비행기표 샀대?? 에타에다가도 물어보라 그래 아마 다들 이상하다고 할 듯

[익인19]

맞아 에타에다도 물어봐야함

[글쓴이]

아직 안샀대!!

[익인21]

나 학교 통해서 미국에서 해외인턴 생활했고, 최근에 마치고 돌아왔는데 저거는 좀; 미국에서 인턴하려면 비자 준비에만 한 달에서 두 달 가까이 걸리고, 출국 일주일 전인데 아무것도 안 했다는 거 보면 그냥 ESTA 비자로 보내겠다는 거 같은데 그러면 사실상 불법으로 일하는거임. 여행비자로 오는 학생들 일 시키는 회사다? 한인 블랙기업 갈 가능성이 너무 높고, 그런 회사면 해외인턴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음.

[글쓴이]

느낌상 여행비자로 일시키는거같다..
우리학교 저런공지많아서 가는거맞긴한거같은데
너무 꺼림직함

[익인21]

만약 동생이 스펙보다는 미국에서 지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면 확인 거친 후에 다녀오라고 하고, 진심으로 저게 스펙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가고 싶다고 한거라면 한국에서 인턴하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쓴이]

미국가보고싶은게 큰것같은데 그래도 확인은 해보라했어
근데 비자발급없이 여행비자로 일하면 두번다시 미국 못 갈거같으니 말해둘게

[익인22]

실습인데 비자도 안 받았고, 당장 이번주 출국 예정인데 항공권도 발권 전이고, 위에 문자 캡쳐본 밑에 문의 국제개발처로 하라고 되어있는 것 같은데 국제개발처는 모른다고 하는거면 안 가는게 맞을 것 같아 ㅠㅠ

[글쓴이]

응응 얘기할게!!!

[글쓴이]

차라리 휴학하고 워홀다녀오라했다ㅡㄹ

[익인23]

글이랑 댓글 다봤는데 학교에서 공지온건 아닌것 같고, 옛날부터 국제개발처와 협력하여~/ 학교와 협력하여~ 이런말 하면서 책팔이 하는 사기업체들이 실습 버전으로 진화한것 같음.

나두 교직원 한 적 있는데 저런 전화 학교 직통 번호로 안 오고, 외부번호로 오기 때문에 짬바 있는 직원이라면 ‘어디시라고요?/학교에서 하는거 맞나요?’ 이렇게 하면서 거절함. 이건 조교가 잘못한것 같음. 실습비는 이미 냈어? 이거 환불 문제 시달릴것 같은데

[글쓴이]

실습비안냈대!!

[글쓴이]

근데 조교가 학교에서 공문내려온것도 아닌걸 이렇게 홍보해..?

[익인23]

추천채용도 외부에서 오면 그것도 안내많이 해주는편임. 이건도 실습이라니까 홍보했을지도?

[익인24]

이상한데? 학과장한테 알려야할듯. 그거 공지한 과대한테는 다시 물어봤대? 위험해보여. 공식공지도 없고 주관도 어딘지 몰라서 나중에 문제생기면 책임소재가 애매할 수도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