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하고 여자고 반려동물도 키우고 있음
동네에 어떤 아주머니 하루종일 길고양이 밥을 줘서 동들도 너무 과하다고 뒤에서 말할 정돈데
고양이들끼리도 소문이 나나 봐
분명 동네에서 보이던 몇마리 고양이들 외에도 다른 동네에서 살았던 걸로 추정되는 진짜 모르는 고양이들까지 다 와가지고
수십마리들의 아지트처럼 돼버렸어 그 아줌마 가게가..
그리고 새끼를 진짜 많이 낳더라고 원래 그 정도로 개체수 늘을 일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근데 그래서 그 고양이들끼리 싸움 개많이 하고 다친 고양이 많이 생기고
그리고 살도 진짜 어어어엄청 찜 원래 있던 고양이들도....
얼마 전에 진짜 너무 다친 고양이 있어서 물 주긴 했는데
동들도 첨엔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자기들도 밥 좀씩 주고 그랬는데
오죽하면 아줌마들끼리도 말 나오나 싶음 좀 이상해 하여튼
아줌마들이 본인의 외로움을 고양이랑 푸는 거 같다고들 엄청 그러는데 하여튼 ..
뭐든 적당히 해야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