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독립했는데 부모님댁에서 같이 살면서도 나를 아래로 두는듯이 막말을 많이 했단말야. 엄청 상처되는 말도하고. 근데 직장생활하면서 서로 힘든거 있거나하면 되게 자기 듣고싶은 대로만 얘기하길 바라고 그건 그냥 원하는 대로 해주면되는데 한 10년전에 자기가 나한테 해서 내가 상처받은 말 지가 먼저 꺼내서 그런적없다그러는데 내가 말을 지어내서 나때매 자기가 힘들고 상처받았고 인간관계가 힘들고 그걸 카톡 장문으로 새벽 1시 몇분부터 2시 몇분까지 막 보내놓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겁하고 전화해서 얘기하는데 계속 그냥 원하는 게 내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길 바라는 거... 따로 사는데도 너무 괴롭히는 것 같다고 느껴지고 항상 이런 주제 떠올려서 싸우는 것도 지치고 괴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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