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그 상황에 바로 알게 되서 죄송하다고 하고 수습했는데
알고 보니 부장님이 나말고 과장님한테 전화해서 혼내신거야
전화 받으셨으면 나한테 전화하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잘 못 된것 같다고 말이라도 해주시면 좋았을걸..
진짜 우연히 다른 대리님 말씀하시는 거 듣고 아 내꺼 잘못되었구나 했는데 진심 놀랐어...
그리고 방금 부장님께 전화 드려서 혼란 드려 죄송하다고 전화 드렸는데
과장님이 옆에서 한숨 미친듯이 쉬시네....
(결재 받고 이런 업무같은거 아니고 잡무 관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