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일부러 안해도 되는 말 굳이 해서 남 상처주는게 습관인데
우리 회사 복지가 재택인데 개부분의 일을 집에서 해 근데 이제 엄마는 집에서 놀면서 뭐 맨날 바쁘대? (나 자취중) 계속 이 말을 반복하길래
집에서 뭘 놀아 일하지 나도 평일엔 일 해 남들 처럼 뭐 집에서 일한다고 노는것 같아? 하니까
응. 집에서 일하는데 일이 많을 수 있어? 그냥 노는거지 뭐 아냐? 노는거? 계속 이래
또 한번은 뚱뚱한 사람한테 일부러 좀 뚱뚱한 연예인 비유하면서 닮았다고 얘기하고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어 충격받고 살 뺀다 뭐 이런식이야
그래서 길 지나가다가 뚱뚱한 사람 지나가면 막 손가락질 하면서 쟤 좀봐바 진짜 돼지같다 막 이래..
하지말라고 막 얘기하고 화내도 절대 안고쳐져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