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비 돌려주는게 왜 당연한걸까..?

연락하고 지낸다거나 아님 아직도 같은 회사 다닌다거나하면 가서 축하의 의미로 다시 돌려준다지만..

축의금 이런건 애체에 다시 무조건 돌려줘야하는거면 왜 주고 받냐.. 누가 돈달랬음..?

퇴직한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평소 연락없다가 축의금 돌려달라는건 뭐야.. 걍 이럴꺼면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았으면 좋겠음 너무 의미가 변색된거 같음

[익인1]

나도 솔직히 뿌릴때 돌려받을 생각 하면서 뿌리진 않는데 그냥 완전 지출로 생각하지... 계속 관계 유지하면서 안주면 그건 그냥 축의금도 안줄 관계라는거에 삔또 상하는거겠지 내가 줬는데 안줘? 이런 느낌은 아닐 것 같거든

[글쓴이]

이게 맞는거자나 축하의 의미로 또 감사의 의미로 주고 받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받았으면 당연히 돌려줘야 된다는사람들이 많으니까.. 연락도 안하고 걍 남으로 지내는데..내가 은행이냐고 나중에 이자까지 달라하겠어

[익인2]

받을건 다 받고 내기는 싫고...ㅎㅎ 받았으면 받은만큼 하는게 도리 아니야?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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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딱히 안받아도 됐거군 ㅋ 누가 달랬움? 연락도 안하는 남인데 축의금만 딱 돌려달라고 연락오는게 이상해서 적어봤다 ㅋㅋ 누가 돈달랬음? ㅋ 연락하는 지인인데 내가 뭐 돌려주기 싫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