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가족분들이나 친척분들은 너가 좋으니까 만나는 사람이겠지 너선택이니 우린 환영한다~~ 이런 느낌인데
우리집안은 고모 작은아빠까지 총 동원해서 애인 얼굴 보고 싶어하고 별 질문 다 물어봄...
부모님 이혼해서 엄마가 없으니 엄마 빈자리 느낄까봐 그러는건지... 엄마 아빠 이혼한거 보고 내 미래도 뻔히 보인다고 비혼하겠다고 29년간 결혼 얘기 하지말라고 하다가 이번에 처음 결혼얘기 해서 그러는건지...ㅜㅜ
우리 친척들 다 우리 아빠처럼 이혼하게 될까봐 내가 상처받을까봐 걱정이야... 그럴거면 비혼이라 했을때 반박하지 말던가!!!!! 복잡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