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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가르친적 있는데 10초전에 알려준것도 까먹는 애였어...

그래서 얜 어떡하냐...싶었는데

세계 대회에서 상 탔다네....1등은 아닌데 최상위권인가봐

머리가 안좋은데 이게 가능한가....??



 
   
익인1
본인 예체능 분야에서 상 탄거? 그럼 그게 뭔 상관임
18일 전
익인2
지능은 아주 다양해요
18일 전
익인3
뭐 뭔 대횐데? 공부대회임?
18일 전
글쓴이
ㄴㄴ 음악쪽
18일 전
익인3
그럼 공부랑은 별개지 뭔 소리여
18일 전
익인4
재능이 있나보지.
18일 전
익인5
배운거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수 있음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18일 전
글쓴이
10초전에 알려준걸 까먹을 정도면 기본적으로 머리가 나쁘다는 건데...저게 가능한가?
18일 전
익인21
머리보다는 몸이 기억하는거 아닐까..??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이는거지
18일 전
익인7
10초전걸 까먹은 건 관심이 없어서 의지가 없어서가 크지...
18일 전
글쓴이
본인은 열심히 해.. 내가 과외 해줘서 알아
18일 전
익인8
?나도 음악하는 사람인데 음악도 머리 나쁘면 못하고 똑똑한 사람이 잘하는건 맞지만 공부머리랑은 별개임. 그리고 나도 관심없는 (공부)분야는 하려는 의지도 없고 누가 옆에서 떠먹여줘도 할생각 없으면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해되네
18일 전
익인9
공부분야는 좀 떨어져도 음악분야는 뛰어나나보지
넌 음악분야가 떨어지잖아

18일 전
글쓴이
난 전부 평타 이상은 해
그중에서 머리쓰는건 특히 두각을 드러내고

18일 전
글쓴이
사촌동생을 무시하려는 의도가 아니구,
난 그냥 어떤 분야에서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을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완전히 깨져서 뭔가 당황스러운.. 그런 상태야

익들도 이런 케이스들을 본적이 있다면 적어 줄수 있어? 더 많은 케이스들이 있는지 궁금해

18일 전
익인9
너는 머리가 좋다는게 너무 학문이랑 지식에만 치중되어있는거 같은데? 우리 지능은 다중지능이라 여러 영역이 있고 동생은 예술 분야가 더 출중한 것임
18일 전
글쓴이
뭔가를 습득하는 게 학문,지식은 아니지 않아? 난 뭔가를 습득하는 능력을 말하는 거야
18일 전
익인9
니말대로 '습득'이 중요한게 아니라 '뭔가'가 중요한 것임
사람에 따라 '언어' 습득 잘하는 사람, '수리'능력이 빠른사람, '신체'능력 습득이 빠른사람이 있듯이 동생은 '음악'영역에서 습득이 잘되는거고 '지식'쪽이 부족한가보지
넌 '학문'쪽으로는 뛰어나도 '이해'는 좀 부족한가봐

18일 전
익인23
22 본인 머리 좋다면서 이거 이해 못 하는 거면 사촌동생 입장에서도 쓰니 머리 안 좋은 거임
18일 전
익인24
ㄹㅇ 이걸 이해 못하는데 남 노력 함부로 폄하하고 재능을 멋대로 재단하면서 본인은 똑똑하다는 식으로 어필한다는게.. ㅋㅋㅋㅋ 솔직히 주작이었으면 좋겠지만 실제라면..ㅎ
18일 전
익인10
쓰니가 사촌동생을 아니꼽게 보는건 알겠네
18일 전
익인11
그냥 이해할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그런 사람도 있구나 이러는거지 뭔 케이스를 말해달라는거야
18일 전
익인1
인기글 돼서 다시 들어와봤는데 이거 그냥 쓰니가 좀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걸 못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음 너무 본인 논리에 파묻혀있고 그걸 깰 생각을 못해서...? 그런 면에선 쓰니도 좀 부족한건데 너 공부 잘한다매 원래 다 뛰어난게 다른거지
18일 전
글쓴이
그런 면이 있긴 해 난생 첨 봐서 신기해
18일 전
익인1
남들이 보기엔 그냥 너무 당연한걸 이해 못하는 너가 더 답답할 수도 있음
18일 전
익인12
종종 진짜 관심 없는거는 기억안하구 관심있는거에만 미친듯이 파고들어서 기억력 좋은 사람들 있음
18일 전
글쓴이
그런 케이스인가?
18일 전
익인12
그럴 수도 있고..예체능은 진짜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데 음악쪽은 절대음감 같은거 있으면 굳이 악보 안외우고도 음만 듣고 무슨 음인지 알고 그냥 따라치는 애들도 있음
18일 전
익인14
ㅋㅋㅋㅋㅋ짱잼
18일 전
익인16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어 본인이 생각한 전부가 아니란다...
18일 전
익인17
이해력이랑 기억력, 암기력은 달라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쓰니가 이해력이 떨어진다고도 보임

18일 전
익인18
음악에 재능이 있었나봄
18일 전
익인19
나도 공부는 못했고 그럴 끈기도 없어서 대학 안 갔는데 창작업으로 스물셋에 서울에 있는 지금 아파트 현금박치기로 삼~
18일 전
글쓴이
공부는 너가 노력해도 안된거였어?
18일 전
익인19
그냥 노력 자체를 하기 싫었는데...... 네 동생도 그런 케이스 아님? 나 신발끈 묶을 줄도 몰라 그냥 거기에 관심이 없어서 일머리도 안 좋아서 알바 다섯 번은 넘게 잘렸는데 내 분야에선 날아댕김 대학 안 간 이유 중 하나도 중학생 때 작업물로 스카웃 들어와서인데...... 예체능은 공부랑 절대 붙어서 비교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영역이야
18일 전
글쓴이
와.. 이야기 나누어줘서 고마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
그럼 공부쪽으로는 노력해 본적이 아예 없는 거야?

18일 전
익인19
있긴 있는데 그냥 지루했고 할 생각도 오래 안 갔어...... 남들 공부할 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작업만 했고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그거 공부하고 교과 과목에 내 작업에 필요한 수업이 있다? 그럼 그것만 듣고 공부함 내 눈에 들어차지 않으면 노력을 떠나서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해
18일 전
글쓴이
19에게
오키 이해했어. 알려줘서 고마워. 글쓰길 잘했다

18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그래도 배우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너 머리 좋다고 스스로 말한 걸 뒷받침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여긴 활자뿐이라 오독하기 딱 좋아서...... 너무 상처 안 받길 바라 좋은 하루 보내렴

18일 전
글쓴이
19에게
너도~ 고마워

18일 전
익인20
쓰니가 막 무시하는 것보단 진짜 궁금해하는 것 같긴 한데 때론 그게 무례해보일 수 있어서 댓글이 그런듯.. 본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기억력이란 게 흥미나 집중도에 따라 달라져서 들이는 노력보다 훨씬 큰 차이를 낳을 수 있지 예를 들면 바둑판을 쓰니는 10분 넘게 들여다봐도 잘 못 외울 수 있지만 바둑기사는 집 분포나 그런 걸로 5분만에 싹 외울 수 있는 것처럼
18일 전
글쓴이
응 난 놀라워서. 저런 케이스 난생 첨 봐서 신기할뿐야..
이해해줘서 고마워

18일 전
익인22
예체능 재능이 엄청난가봐
18일 전
익인25
재능이라는게 그런거임
18일 전
익인26
거기에 재능이 있는거지 뭐
18일 전
익인26
오빠는 그림 잘그렸는데 나는 미술수행 만년 씨인생인 거 보면 같은 엄마 배에서 나와도 다르더라고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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