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잘생겼는데 애초에 오래 봐온 주변 지인, 어른들 평판까지 다 합쳐도 "얘는 진짜 아무 사고도 안 칠 정도로 바른애다"라고 할 정도고
나도 오래 봐오면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만약에 이런 남치니 그냥 1년에 1~2번정도 시내 번화가 나가서 대학 친구들(남자)이랑 술 한잔 하고 지하철 막차 끊기기 전에 아무일 없이 들어오거나
밤에 연락 먼저 안 해줘도 (원래 자기 통제 잘 하는 편이라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별로 걱정 안 해도 괜찮은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