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좋은데 나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에 비하면 너무 딸려서…
지금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걔한테 잘보이려고 다이어트하면서 공부하고 있음!
동기무여를 내적인 거에서 찾으라고 하지만… 남들 다 슬럼프 와서 방황할 시기에 나는 슬럼프도 하나 없이 잘 지나가고이따ㅠ
목표 이루고 예뻐져서 동창회 때 만나면 다시 친해져보려구 (엄청 친했던 사이인데 멀어졌거든 ㅠ)
뭐 안 이어진다 하더라도 짝사랑을 동기부여로 해서 원래 목표만 이뤄도 손해는 아니지 않을까ㅎㅎ 한심하진 않지ㅣ.??
주변에서 어케 안 지치고 하냐는데 차마 짝사랑이 이유라고는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고ㅠ 그나마 여기는 익명이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