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카페만 하다가 음식점 홀서빙 알바한지 4개월 지났거든? 바쁠 때 주방 좀 슬쩍슬쩍 도와주다 보니깐 사장님이랑 주방 직원이 자꾸 나한테 주방 일 시킴;
이 정도는 너가 할 수 있지? 하시는데 솔직히 기름 튀기고 웍 돌리는 거 힘들고 싫고 무서움…
재료 손질 정도야 할 수 있지만 난 주방 시급도 아닌데 조리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ㅠ 이거 말하면 쪼잔한 애 될 것 같아서 걍 조용히 관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