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삐져서 어젯밤부터 나한테 말도 안해ㅜㅜㅜ
심지어 점심때 밥하길래 내밥도 차려주는줄 알았는데
엄마 혼자 쉬리릭 먹고 다시 출근함...
오후에 나도 밥먹으려고 거실 나가보니
밥통 보온이 다 꺼있어서 다 먹은줄 알아서 열어보니
다 먹지도 않아놓고 내가 먹을까봐 그냥 보온도
꺼버렸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나는 28살이고 엄마는 49살이야...
어떠케 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