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남편이 구린 인테리어템 사오면 어떡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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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깨볶는중

신랑은 내가 좋아할거라고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서프라이즈로 사다준 거

맘은 넘 이쁘고 기엽고ㅜㅜㅜㅜ

그래서 일단 엄청 기쁜척 했는뎈ㅋㅋㅋㅋㅋㅋ

겁나ㅏ 구렼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작지도 않아…

내 취향 아니어도

한동안 잘 보이는 곳에 두고

기쁜척 하는게 맞겠지?

지금은 기쁜척만하고 잘 안보이는데다 치운 상태,, ㅎ

후 또 사오면 어떡하지,,,,

[익인1]

구리다 어떤점이 구린지 정확하게 말하고 내취향 알려주고 그런거 사오는 일 다시는 없게 만듬

[글쓴이]

무안하고 상처일까봐ㅠ
그런 성격은 아니긴한데ㅋㅋㅋㅋ
내가 그런 성격이다보니까 자꾸 역으로 생각하게 되네 ㅡㅠㅜㅋㅋ
또 받기 싫으면 말하는게 맞겠지…?…

[익인2]

ㅇㅇ 무적권 말해

[익인3]

내스타일은 아니라고 말할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후 꼭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