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 어떻게 살지 감이 안와

회사가 업무강도도 세고 내 워라밸도 없었거든

그렇게 한 1년가까이 살아왔는데

정신없이 살다가 갑자기 여유로워진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즐겨야할지 모르겠어

뭔가 내년에 이직하기 전까지는 즐기고 싶거든

인생의 즐거움이 뭘까

상경하면서 친구도 없어서 뭐 어케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익인1]

취미생활 해봐

[글쓴이]

취미생활 예전에 많이 했는데
지금은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이 취미 물어봐도 돼?

[익인1]

나는 요즘 트래킹! 건강해지고 새로운 곳도 많이 가게 되고 좋아

[익인2]

구내/동네 소식지 보면 다양하게 강의 개설된 것도 있는데 그런거 하면서 새로운 것도 접해보고..아님 소모임이란 어플깔아서 이런저런 동호회도 해봐바!! 나도 퇴사 예정인데 이런거 즐기면서 힐링할 예정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