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명절에 외할머니집 와서도 누워서 폰만보던데
올해 초에 군대갔거든?
근데 갑자기 휴가 늦게 나온다고 추석에 못오고 휴가 나오는날 온대...
왜 갑자기 온다 그럴까....
와서 갑자기 막 충성! 이러면서 흑역사 만드는거 아니겠지ㅠㅠ
나 공수치 진짜 못견디는데 그럴까봐 겁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군인 혐오아님!! 내 이상형 군인임! 그냥 원래 안그랬던 애가 꼭 온다니까 공수치 겪을까봐 걱정되는거야!!!!!! 군인님들 화이팅 군인님들 덕분에 오늘도 편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