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게만 지내서 그런가 힘이 없어
뭘 하려고 해도 이미 날려버린 시간이 많아서 앞이 깜깜해
그렇다고 이미 망한 인생 더 살아서 뭐하나 싶고 당장 죽고 싶은데 죽기엔 무서워서 아직도 이렇게 살아있어
왜..왜 이렇게 바보같이 살았을까 남들할때 공부할걸 올해도 이미 망쳐버렸고 그냥 내가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