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내 애인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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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를 너무많이파..콧털이 많아서 먼지가 많이끼고 답답해서 그렇다던데 그러면 파고나서 손을 좀 닦거나 안보이는 곳에서파던가

영통할때마다 파니까 미치겠어 아까도 파길래 뭐라고했는데 "왜잉 시원해서 그런건데!!" 하길래 방금 내가 개정색하고 "아 진짜 정떨어지려고해...내가 안보이는 곳에서 하던가 다섯손가락 다 이용해서 코파고 왜그러는거야? 이제 그런모습보이면 나 연락안할게" 하니까 알겠다고하긴했는데 또그럴거같거든?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

[익인1]

이 글 진짜일까..?

[글쓴이]

응 5분전 일이야

[익인2]

헤어지자고 하셈.. 쓰니도 이미 콩깍지 벗겨진 거 같은데

[글쓴이]

저런모습안보일땐 진짜 괜찮은 애인인데 저럴때진짜 정떨어져

[익인3]

콧털을 정리하면 좀 나으려나
정은 떨어지겠다 넘 지저분해

[글쓴이]

내말이 미쳐버리게3어 진짜로

[익인4]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