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는 아닌데 아빠 인맥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조건도 괜찮고 내가 하겠다고 말하면 바로 일할 수 있대
근데 내가 우울증 때문에 2년 동안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살아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ㅠㅠㅠ 괜히 했다가 아빠한테도 폐 끼칠 것 같아서 좀 걱정돼…그래도 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