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에 붙어서
1년 4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고 퇴근시간은 매일 밤 9시
늦으면 11시나 새벽 넘어갈 때도 있고
그래도 야근수당 있고 회사나 복지나 다 맘에 드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맨날 우는거 같아ㅠ
상사도 힘들고 퇴근시간을 예상할 수 없는 것도
연차도 눈치보며 써야해서 거의 못쓰고
쌩퇴사 고민중인데 요새 취업 많이 어렵다던데...
익인이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