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술을 아예 안마셔 진짜 먹는다치면 소주 한잔도 잘 못먹음
자주만나는 무리가 다 술을 잘마시는데
뭐 소주 한두병이면 안마셔도 걍 같이 내는데 얘네랑 자주 만나는데
소주마시면 뭐 5병씩 나오고 뭐 포트와인 이런거라도 먹으면 술값만 10만원대인데 나 빼줘야 양심있는거 아님..?
아무리 그 분위기를 즐겼다 뭐다 해도 정도가 있지 ㅠ
솔직히 걍 매번 앤빵했는데 계속 이해가 안가고 내가 먼저 말하기도 좀 글코 해서 참는데
술값이 얼마가 나오든 술을 아예 안마셔도 그자리에 있었단 이유로 엔빵이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