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이번꺼 대박이네…

무섭다…

[익인1]

와.. 속에서 천불나 진짜

[글쓴이]

초반엔 아들 미쳤네 했는데 엄마가 대박이네

[익인2]

와 ㅋㅋㅋ 나 보다가 열받아서 밖에나옴

[글쓴이]

나 지금 우는데 엄마 쏘패 아님???

[익인3]

아니 그냥 고집불통이야...미치겟어 보는 내가 답답해서 미쳐버림

[글쓴이]

너무 눈물나…

[글쓴이]

사람 삶이 저렇게 기구해도 되냐 진짜
형은 자폐아고 초등학교때 새벽한시까지 학원 다니고 주말에 게임하면 욕하면서 뭐라고 하고… 중학교때는 학폭 당하고 하반신 마비 점점 오는데 아빠가 자기 버리고 가는 와중에 고1에 암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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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계속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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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ㅁㅈㅁㅈ 제발 행복하셨으면…

[글쓴이]

아드님 꼭 행복하세요

[익인4]

나도 학폭 당하고 가정이혼 등 겪었던거랑 엄마아빠가 내 말 안 들어준거랑 비슷해서 오은영샘 말 듣고 너무 울렀음 ㅜㅜ
아드님 잘 되셨음 좋겠다